[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정아의 달빛낙원'이 봄을 맞아 심야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MBC 라디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상암동 가든 스튜디오에서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편성된 심야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주목 받는 아티스트와 퀄리티 넘치는 밴드들의 활약을 ‘라이브 달금’을 통해서 꾸준히 방송한 바 있다.
이번 Moonlight Sound Garden Fest(약칭 MSGF)는 그간 MBC라디오가 가진 밴드 라이브 제작 경험과 국내 최고 사양의 풀 밴드 전용 스튜디오의 집합체다. 11일 로얄파이러츠(RP)를 시작으로 칵스(12일), 빌리 어코스티(13일), 솔루션스(14일), 멜로망스(15일) 마지막으로 데이 식스(16일)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MSGF는 전일 MBC상암동 가든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취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밴드 라이브를 직접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청취자들은 imbc ‘보이는 라디오’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은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MBC 표준FM (서울/경기 95.9MHz)를 통해 방송된다. imbc 홈페이지나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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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