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열애 맞다" 인정…커플 탄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4.05 08:15 / 기사수정 2016.04.05 08: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MBC 아나운서 김소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5일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상진 씨가 김소영 아나운서와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 곧 이와 관련한 공식 자료를 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1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오상진은 2013년 M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tvN '비밀독서단2'와 '내방의 품격' 등에 출연 중이다.

2012년 MBC에 입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와 '뉴스24', '뉴스투데이'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으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도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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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