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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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가희 남편 양준무, 자수성가한 사업가…연간 100억 매출

기사입력 2016.04.04 21: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재벌2세가 아닌 자수성가형 사업가였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사업가와 결혼한 스타들을 공개했다.

5위에는 애프터스쿨 가희가 이름을 올렸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휴대폰 케이스와 백팩을 만드는 세계적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처음 론칭한 사업가다. 또 스노보드 브랜드 B사의 매장 또한 운영 중이다.

양준무가 사업을 시작하게된 것은 성장배경 때문이다. 스케이트 보드, 서핑 등을 접하며 자란 그는 그 뒤 스케이트보드 제작 업체에서 4년간 일하며 브랜드 론칭에 대해 경험했다. 

2005년 자신이 좋아하던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와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스포츠마니아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뒤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후 지인들과 일본으로 스노보드를 타러 가는 등 친분을 이어오다가 결혼을 결심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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