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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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씨엔블루 정용화 "멋있게만 보이려는 생각 뺐다"

기사입력 2016.04.04 13:3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를 만들 때 힘을 뺐음을 털어놨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 발매 기념 인터뷰가 4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용화는 컴백 소감으로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사실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가 이전 앨범 '신데렐라'를 만들 때 만들어놨던 곡이라 공백기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전에 아시아투어가 끝났다. 공백기가 길었다기보다 금방 새로운 것을 들고 나온 기분이다. 많이 기대해주셔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정용화는 "'이렇게 예뻤나'는 힘을 빼고 만들자는 생각이 있었다. 너무 멋있게만 보이려고 했던 생각을 빼고 편안하고 가볍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시기가 봄이라 봄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날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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