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3 18: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파라솔 멀리뛰기에서 1등을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해남 '봄맞이 간부 수련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해남의 해변가에서 2016년 첫 입수 복불복을 하게 됐다. 각 게임에서 1등을 하는 멤버는 입수에서 열외될 수 있었다.
첫 게임으로 파라솔 멀리뛰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자 복불복으로 고른 파라솔을 들고 도움닫기해서 멀리뛰기를 해야 했다.
김준호가 1등을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 김종민이 나섰다. 전직 체조인 김종민은 "체조인의 명예를 지킬 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며 뛰었다.
김종민은 정말 과거에 체조를 한 덕분인지 공중에서 꽤 많이 날며 2m 18cm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에어 종민이다. 체조가 효과가 있나 보다"라고 입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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