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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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참, 원조 국민MC의 신바람 전원생활 (종합)

기사입력 2016.04.02 09: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허참이 신바람 나는 전원 생활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민 MC 허참이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자신의 전원일기를 공개했다. 허참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전원주택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허참은 아침 일찍 일어나 체조를 하고 달걀 한개와 들기름, 참기름을 넣은 건강식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MC'지만 전원 속 허참은 친근한 허아저씨 그 자체였다. 허참은 동네 이웃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정겨운 모습으로 함께 어울렸다. 

허참은 자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가족오락관'의 종영 당시를 회상했다.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6년 동안 MC를 맡았던 허참은 마지막 방송 당시 다시는 못볼 것이란 생각에 섭섭했다고. 

허참은 절친한 선배 서수남과 함께 집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가구를 만들며 서울에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등 여유로우면서도 알찬 생활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허참은 손자, 손녀들에게 직접 스테이크를 만들어주고 마을 산책을 하며 다정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허참은 손자, 손녀를 바라보며 웃음을 끊이지 않았다.

이처럼 허참은 어디에서도 웃음과 신바람, 여유가 가득했다. 매니저와 동행해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콧노래를 부르며 향했다. 국민MC 허참의 여유가 가득한 신바람 나는 생활이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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