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1TV '뉴스9'도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뉴스9'은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7%)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출연했다. 송중기의 9시 뉴스 출연은 그가 KBS 보도국에 들어설 때부터 화제였다.
배우가 나온 것은 송중기가 처음이라는 말에 송중기는 "정말 영광인 것 같다. 드라마 촬영 이후 인터뷰는 9시뉴스가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스캔들부터 SNS를 하지 않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6.8%,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5.2%,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12.6%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