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수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평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넌 is 뭔들' 특집으로 꾸려져 설현, 윤정수, 이동휘, 남궁민이 출연했다.
설현은 "이상형이 송중기다. 같은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설현은 '태양의 후예' 또한 챙겨보고 있다고 밝히며 "실제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꼭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 또한 만만찮은 재간둥이 입담을 과시하며 '응답하라 1988' 이후 대세 반열에 오른 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는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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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