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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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최성원 "'응팔' 노안? 부모님은 노는 것 보다 낫다고"

기사입력 2016.03.28 17: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최성원이 '응답하라 1988'에서 노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배우 최성원이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DJ 김현철은 '응팔'에서 노안으로 나온 것에 대해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다. 최성원은 "부모님은 집에서 노는 것보다 노안이 낫다고 하셨다. 노안이면 어떠냐, 12월~1월까지는 정규직이다"라고 하며 웃었다.

또 아버지 역할이었던 성동일에게 많이 맞았던 것에 대해서는 "대본에는 맞는 장면은 한 번 뿐인데, 성동일 선배님이 제가 방송에 많이 나오길 바라면서 저를 계속 때리셨다. 저를 살려주신다는 일념 하에"라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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