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김건모를 출연 가수로 추천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건물 13층 홀에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혁 PD, MC 이휘재, 성시경, 김조한, 박정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휘재는 추천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김건모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인데 반백년을 사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좋아하시는 것을 끊고 건강하게 방송 생활을 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지 않나 싶다. 김건모를 강력 추천한다. 빨리 나와서 대중과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특별한 가수를 언급하지 않는 대신 다른 가수가 묻는다면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에 동료 가수가 '그거 어떠냐, 힘들어보인다'고 묻는다면 추천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굉장히 힘들지만 개운하게 힘들다라는 재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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