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세영 첫등장, 이준·오정세에 남친 미행 의뢰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뱀파이어 탐정’ 이세영이 강렬하게 첫등장했다.
 
27일 첫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1회에서 한겨울(이세영 분)은 윤산과 용구형(오정세 분)에게 남자친구를 미행해달라고 의뢰했다.
 
이날 한겨울은 용구형과 윤산이 사는 집에 몰래 침입해 “의뢰할 게 좀 있다. 내 남자친구 일이다. 병원에서 혈액 관련 전문 일을 한다. 밤마다 자꾸 어딜 나가는데 조금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다 가끔 옷에 피를 묻혀서 온다. 이상해서 뒤를 밟아봤는데 이상한 여자를 만나더라. 여우같이 생겨서 남자를 홀리게 생겼다. 그 여자한테서 남자친구를 지켜주고 싶다. 남친 미행하다 몰래 찍은 게 있는데..”라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윤산의 옛 여자친구 정유진(김윤혜 분)이 늘 목에 걸고 있던 펜던트를 걸고 있었고, 이를 본 윤산은 한겨울의 의뢰를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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