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무대를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9회에서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의 TOP 6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유제이는 레이찰스의 'Hit The Road Jack'를 선곡,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유제이의 무대 후 박진영은 "특히 이런 음악은 정신을 잃고 빠져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86점을 주었다. 양현석 역시 "저도 아쉽다. 자신의 장기를 포기하고 나왔는데 신나게 못 놀았다"라며 가장 낮은 85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뒤로 오면서 중압감을 가진 것 같다. 주연이 긴장하고 있으니 저희가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라고 앞선 심사위원들과 비슷한 평을 남기며 90점을 주었다. 유제이는 총점 261점을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