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박진영이 심사모드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9회에서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의 TOP 6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은 TOP6 진출자들의 손을 잡고 각각 등장했다. MC전현무는 심사위원들에게 심정에 대해 질문했다.
유희열은 "이렇게 등장한 건 처음인데, 무대에 서보니 참가자들이 얼마나 떨릴지 알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매번 떨렸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떨리지 않는다. 참가자들이 포텐을 터뜨릴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심사평을 최대한 부드럽고 따뜻하게 하려 한다. 심사모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