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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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추성훈, 모르모트 PD에 주특기 전수

기사입력 2016.03.25 16:45 / 기사수정 2016.03.25 16: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김동현이 ‘파이터표 전신 3분 휘트니스'를 전격 공개한다.

추성훈은 자신의 주특기를 선보인 모르모트PD를 보고 김동현에게 "도대체 뭘 가르친 것이냐"며 소리치고는 '뒤돌려차기'와 '암바'를 모르모트PD에게 직접 전수했다.

모르모트PD는 추성훈에게 배운 기술을 차근차근 시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그런데 모르모트 PD의 공격을 받던 추성훈이 갑자기 모르모트PD에게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해 모르모트PD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추성훈과 김동현은 시청자들을 위한 ‘전신 3분 휘트니스’도 공개했다. 이 휘트니스는 3분 만에 전신을 운동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반 버전’과 난이도가 높은 ‘하드코어 버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드코어 버전은 전반전에서 닭싸움으로 추성훈과 김동현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100kg 거구의 스태프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 스태프와 한 조가 된 추성훈은 파이터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큰 체격 차이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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