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김국진 "냉장고는 물 마실 때만 열어"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요리 무식자'임을 인정했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집밥 백선생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구PD, 백종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김국진은 "'요리 무식자'라는 설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인정한다. 사실 주방에 들어가는 일이 없다"며 "냉장고도 물을 마실 때에만 연다"고 답했다.

이어서 "백선생님보다 한 살 많지만 배울 때에는 철저하게 스승과 제자 사이다"라면서도 "호칭에 대해서는 서로 안 부르는게 좋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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