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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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곤봉 18.550점' 손연재, 개인 최고점으로 은메달 수확

기사입력 2016.03.21 07:43 / 기사수정 2016.03.21 07:4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을 치렀다.

손연재는 전날 실수를 한 리본 종목은 10위에 머무르면서 8위까지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 나가지 못했지만, 남은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날렸다.

이날 손연재는 볼과 곤봉 결선에서 각각 개인 최고점인 18.55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후프에서는 18.500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딴 손연재는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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