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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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2016년 1쿼터 우승팀 가린다…최종 우승팀에 '관심↑'

기사입력 2016.03.20 13:06 / 기사수정 2016.03.20 13: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2016년 1쿼터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20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16년 1쿼터 최종 라운드인 12라운드가 방송되며, 12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 짓는다.

지난 주에는 '왕자의 게임'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던 '직업의 정석'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 끝을 알 수 없는 승부로 재미를 안겼다.

현재 '왕자의 게임'은 총점 4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직업의 정석'이 45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지라퍼'도 이번 쿼터에서 선전하며 단 한 점 차인 44점으로 맹추격하고 있어 오늘 승부에서 1위를 기록하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 전망.

승점이 두 배로 상승한 10라운드부터의 웃음 경쟁도 치열했다. 지난 주에는 '직업의 정석'에 유세윤이 특별 출연, 3년 만에 '옹달샘'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깝스'에서는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변신했고 '왕자의 게임'에서는 양세찬이 '세찬왕자'로 특별 출연해 '초딩왕자'로 출연 중인 양세형의 형으로 등장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과연 이번 주 각 코너에서 준비한 히든 카드는 무엇일지, 1위를 차지해 승점 10점을 획득하고 1위 자리에 오르게 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2016년 1쿼터를 마무리하고, 한 주간의 재정비를 거친 후, 오는 4월 3일 새로운 모습으로 2016년 2쿼터의 포문을 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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