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최근 감을 끌어올린 김현수(28,볼티모어)가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템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전 볼티모어 구단이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서 김현수의 이름은 제외됐다. 크리스티안 워커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놀란 레이몰드가 좌익수로 나선다.
김현수는 18일 경기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최근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일단 양키스전에서는 벤치에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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