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세영 "일주일에 한번씩 탈색…화형 당하는 느낌"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이세영이 탈색 고충을 털어놨다.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세영은 캐릭터를 위해 탈색한 것에 대해 "나도 거울을 보면서 깜짝 놀란다. 귀신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일주일에 한번씩 탈색을 한다. 오늘도 뿌리 탈색을 하고 왔다. 간지러우면서 따가운게 화형 당하는 느낌이다"며 "불편하긴 하다"고 고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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