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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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임세미, 생기발랄 상속녀로 변신…김강우와 연인 케미

기사입력 2016.03.17 10: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임세미가 모태상속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임세미가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회에서 선우그룹 막내딸 차지수로 완벽 변신했다. 재벌 2세 막내딸 다운 생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민선재(김강우 분)와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냈다.

차지수(임세미)는 자신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민선재를 향해 "오빠인척 좀 하지 말아줄래? 그쪽이랑 난 엄연히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이거든요?"라며 되받아치며, 선재를 오빠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선재와 연인으로 발전한 지수는 그의 목에 직접 사원증을 걸어주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달콤한 커플의 모습을 그려냈다. 귀여운 비주얼과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재벌 상속녀로 완벽 변신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우연히 선재의 통화를 엿듣게 된 지수가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민선재의 비밀을 알게 된 차지수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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