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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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늬, '그대 이름은 장미'·'소중한 여인' 캐스팅…라이징스타 행보

기사입력 2016.03.16 15:35 / 기사수정 2016.03.16 15: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예 오하늬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와 '소중한 여인(가제)'(감독 이안규)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오하늬는 어린 시절 미란 역을, 범죄 액션 느와르 '소중한 여인'에서는 김혜수가 관리하는 곳에서 일하는 에이스 웨이 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해어화'(감독 박흥식)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오하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 관계자는 "신인배우가 여러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은 더 없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오하늬가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인 매니지먼트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하늬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영화 '무뢰한', '쎄시봉', '스물', '순수의 시대'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춰온 오하늬는 영화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의 뮤직비디오에 단독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를 가득 담아내며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화보, 광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 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이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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