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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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수현·이민호, '1박2일' 새 멤버로 원해"

기사입력 2016.03.16 14: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준호가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한류스타 김수현과 이민호를 점찍었다.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은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의 멤버인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이 출연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시에 거침없는 폭로전을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와 엄현경은 '1박 2일'의 공석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은 엄현경이었다. 그는 "혹시 여자 멤버 어떠냐"며 '1박 2일' 새 멤버 자리까지 탐냈고, 엄현경의 남다른 예능 욕심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에 질세라 전현무는 '1박 2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야생 점퍼까지 입어 보이며 엄현경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1박 2일' 멤버들이 영입을 원한 인물은 따로 있었다. 김준호가 "'1박 2일'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게 새 멤버는 김수현, 이민호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차태현, 정준영도 중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고 묻자 김준호는 "간헐적인 인기로는 부족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해피투게더3'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2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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