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1%)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무휼(윤균상)이 대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도전은 "고단하구나, 방원아"라며 죽음을 예감했다. 이어'가혹하게 살거나 가혹하게 죽거나. 나 또한 그렇게 되었소, 포은'이라며 정몽주(김의성)를 회상했다. 정도전을 칼로 찌른 이방원은 "아까 그 기록에서 쥐새끼처럼 도망갔다는 건 뺍시다"라고 한 뒤 자리를 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1.6%,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3.1%로 나타났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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