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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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준, 밀가루 놀이에 자연인 됐다 '폭소'

기사입력 2016.03.13 17: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가 밀가루 놀이에 자연인이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휘즈카페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해 방 안을 밀가루 놀이방으로 만들었다. 쌍둥이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밀가루 놀이에 신이 났다.

서언이가 밀가루가 담긴 통에 물을 넣으면서 밀가루는 밀가루 반죽이 됐다. 서준이는 밀가루 반죽 속에 들어가 촉감을 즐겼다.

이휘재는 차마 밀가루 놀이 현장을 볼 수 없어 거실에서 기다렸다. 마침내 방 안으로 들어간 이휘재는 밀가루로 초토화가 된 현장에 실성한 듯 웃었다.

서준이는 밀가루 반죽에 불편해 하며 옷을 다 벗겠다고 나섰다. 기저귀까지 벗어던진 서준이는 자연인이 된 상태로 밀가루와 하나가 됐다. 이휘재는 "미치겠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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