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복통을 호소해 정상훈이 대타로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생방송 도중 김준현이 복통을 호소해 화장실로 가 정상훈이 '위켄드업데이트' 대타 진행에 나섰다.
정상훈은 김준현이 복통으로 화장실에 간 사실을 알리며 잠시 진행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고 양꼬치엔 칭따오로 등장한데 이어 몽마르트엔에비앙으로도 분장하는 등 정신없이 생방송 무대를 누볐다.
이후 김준현이 MC석에 등장했다. 김준현은 "금시초문이다. 굉장히 당황스럽다. 정말 감사하다"며 "대신 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대형사고가 터질 뻔 했다.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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