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연정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특별출연 할 전망이다.
연정훈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연정훈이 '욱씨남정기' 특별출연에 대해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연정훈이 조율 중인 역할은 극중 옥다정(이요원 분)의 세 번째 전 남편 역할. 앞서 두 번째 전 남편 역으로는 배우 이정진이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꼴갑(甲) 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등 연기 내공 탄탄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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