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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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홍빈 "홀가분하면서 슬프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6.03.09 08:08 / 기사수정 2016.03.09 08:08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그룹 빅스 이홍빈이 KBS 2TV ‘무림학교’를 마치며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홍빈은 공식 젤리피쉬 SNS를 통해 지난 8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 ‘무림학교’ 종영의 아쉬운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홍빈은 영상을 통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하여 홀가분한 것 같으면서도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친구들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며 같이 촬영했던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많이 부족했지만 많은 응원과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홍빈은 중국 최대 기업인 상해그룹의 후계자로 외모와 집안, 무술실력까지 갖춘 능력자의 모습에 까칠하면서도 허당끼 가득한 철부지 도련님의 이면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낸 왕치앙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홍빈은 회를 거듭할수록 왕치앙의 복잡미묘한 마음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 다양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 중 ‘왕치앙’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또한 극 중 윤시우(이현우 분), 심순덕(서예지 분), 황선아(정유진 분)와 각기 다른 다양한 케미를 선사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홍빈은 ‘무림학교’ 종영 후 그룹 빅스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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