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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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아마데우스', 11일 세종문화회관 개막

기사입력 2016.03.08 17:38 / 기사수정 2016.03.08 17: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아시아 첫 무대가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아마데우스'는 서울 공연에 앞서 용인과 대구에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워밍업을 마쳤다.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3월 3일에서 6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먼저 선보였다.

공연 3~4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다른 해외 투어팀들과 달리 공연을 2주 앞두고, 스태프를 비롯한 싱어, 액터, 댄서 전원이 입국해 아시아 투어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 투어의 예술감독 프랑수아 슈케(Francois CHOUQUET)는 "세종문화회관의 큰 무대를 꽉 채울 것이다. 다른 어떤 뮤지컬과도 차별화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아마데우스' 측은 "장면 사이사이에 녹여낸 모차르트의 선율은 열정적이었지만 처절하리만큼 외로웠던 그의 삶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NRJ Music Awards에서 2010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될 만큼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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