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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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홍빈, 이범수 계략 모두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16.03.07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범수가 황인영을 미끼로 이홍빈 설득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5회에서는 왕하오(이범수 분)를 찾아간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이홍빈에게 18년 전 세개로 쪼개진 열쇠를 내밀며 "그 중 하나다. 나머지 두 개는 채윤의 아들, 딸이 가지고 있겠지"라고 밝혔다.

이에 이홍빈이 "이게 절 그 학교에 보낸 이유였냐. 제가 아버질 도울 거라 생각하냐"고 반발하자 이범수는 "난 사업가야. 성공하지 않을 거면 시간, 돈 모든 투자하지 않는다. 난 널 믿는다. 난 대가를 반드시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홍빈은 "지금 대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제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다"라며 "엄마는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범수는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한 일이야. 정 못 믿겠으면 강백지(황인영)를 당장 본가에 데려오마. 대가가 아닌 진심"이라며 이홍빈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이범수는 18년 전 일은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며, 3년 전에 이 일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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