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SKT, 4강에서 TSM과 격돌... RNG는 프나틱과 경기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이틀 통안의 조별 리그로 IEM 플레이오프에 오른 네 개 팀이 결정됐다. SKT T1은 북미 TSM과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한다.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진행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조별 리그가 마무리 됐다.

첫 날 벌어진 IEM 8강 조별 예선 1일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의 RNG와 iEM 8강 조별 예선 2일차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유럽의 프나틱이 IEM 4강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대결한다. RNG는 IEM 1일차 경기 승자전에서 ESC Ever를 꺾고 4강에 진출했고, 프나틱은 IEM 2일차 최종전에서 QG를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IEM 4강 2경기에서는 한국의 SKT T1과 북미의 TSM이 경기를 갖는다. SKT T1은 IEM 8강 2일차 승자전에서 QG를 꺾고 4강에 올랐고, TSM은 IEM 1일차 최종전에서 ESC Ever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우승 상금 미화 5만 달러를 두고 경기를 벌이는 IEM 4강 플레이오프는 6일 저녁 8시 케이블 채널 OGN이나 티빙, 트위치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구 온게임넷) IEM 중계영상(트위치 TV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