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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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 조이 위해 깜짝 이벤트 '피아노 세레나데'

기사입력 2016.03.05 17: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레드벨벳 조이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싿.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가 조이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항상 장난치고 그랬다. 제가 해줄 수 있는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 조이가 저한테 맨날 하는 말 있지 않냐. '낭만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한이 됐다. 제 낭만을 조이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육성재는 촛불과 꽃잎, 현수막, 케이트 등을 이용해 이벤트 장소를 꾸몄다. 육성재는 조이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시간에 늦을 것 같다고 거짓말했고, 먼저 이벤트 장소로 가 있으라고 말했다.

조이는 영문을 모른 채 육성재가 말한 곳으로 향했고, 깜짝 이벤트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육성재는 영상편지를 미리 준비했고,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성격이 못나서 잘 안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육성재의 눈물은 인공눈물로 만들어진 연기였다. 조이는 육성재가 우는 모습에 속상함을 드러냈고, 이때 커튼이 열리며 피아노 앞에 앉은 육성재가 나타났다.

육성재는 "핑크, 거기 좀 앉지"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했다. 특히 육성재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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