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강미나, 메인 임나영 누르고 1등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강미나가 메인댄서이자 리더인 임나영을 제치고 1등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7회에서는 포지션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estiny's Child의 'Say My Name'를 택한 강미나, 임나영, 김시현, 이윤서, 강시원.

연습 과정에서 김시현은 임나영, 강미나가 돋보이도록 안무가 짜여진 것 같다며 자신들의 안무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순위가 낮은 자신들을 배려해달라는 것. 이에 강미나는 리더 임나영을 생각하지 않은 철없는 발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무대에 선 이들은 매혹적인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강미나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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