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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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이집트', 개봉 D-DAY '관람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6.03.03 12: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갓 오브 이집트'(감독 알렉스 프로야스)가 개봉했다. 

3일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는 황금빛 고대 이집트 제국을 배경으로 신화 속 위용 넘치는 신들이 펼치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전투 등 넘치는 볼거리와 IMAX 3D, 4DX 등 다양한 특별관 상영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먼저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3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일강 유역에서 번영해온 고대 문명을 바탕으로 한 이집트 신화 특유의 신비한 매력이 돋보인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 중 가장 유명한 오시리스 신화에 새로운 상상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리스 신화에 비해 비교적 다뤄지지 않은 미지의 이야기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들이 동장한다.

'300'의 용맹한 전사 제라드 버틀러가 어둠의 신 세트로 분해 악역으로 변신했고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이집트 구원에 나서는 태양의 신 호루스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코트니 이튼과 애비 리, '지.아이.조2'의 에로디 영이 매력적인 이집트의 여신으로 분해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여신의 자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갓 오브 이집트'는 화려하고 웅장한 고대 이집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눈부신 황금빛의 도시와 거대한 피라미드 등 위대한 신들과 인간들이 공존했던 고대 이집트를 거대한 스케일과 비주얼로 재창조했다. 이집트 신화 속 다양하고 강력한 신들이 대거 등장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펼치고 이집트 문화의 상징인 스핑크스와 자이언트 스네이크 등 최강의 크리처들이 압도적이다. 

이와 같은 이집트 문명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 전 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였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팀들이 대거 참여해 했다. 또한 '다크 시티', '아이, 로봇'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갓 오브 이집트'는 3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주)시네마서비스,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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