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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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최태준 "어머님들 무한 사랑, 노량진 수산시장 VIP"

기사입력 2016.03.02 11:4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태준이 어머님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태준은 최근 종영한 KBS2 '부탁해요 엄마'의 인기로 어머님들의 사랑에 대해 "늘 감사하신 어머님들이다"며 "'부탁해요 엄마'를 마치고 스위스 여행에 갔는데 단체로 어머님들과 만났다. 어머님들께서 밝게 웃어주시며 '체리 어디갔냐'고 물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은 "해외 여행 가서도 알아봐주시니 감사하다"며 "어머님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좋다. 어머님들이란 늘 소녀 같으신 분들이다. 오히려 소녀들은 저를 잘 모른다. 홍대에 메이크업을 하고 갔더니 '남자가 화장했어'라 말해 상처를 받았다. 반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VIP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준은 "아무래도 부모님의 친구 분들이 많이 보시다보니 아들 자랑을 하실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24일.

true@xportse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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