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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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와 술 마셨다" 이경규 '당황'

기사입력 2016.03.02 10:54 / 기사수정 2016.03.02 10:5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이예림과 유재환이 풋풋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일 방송 예정인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3회에서는 이예림과 유재환이 더욱 가까워지자 이경규가 한층 날카로운 경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녹화 이후 이예림과 유재환의 사이가 부쩍 가까워지자, 이를 예의주시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둘이 촬영 없을 때도 전화통화도 하고 만나서 술도 마시냐”는 이경규의 물음에 유재환은 “메시지도 주고 받고 만나서 술 한 잔 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예림이 이경규에게 “아빠는 내가 좋아하기만 하면 누구든 상관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경규는 “유재환은 안돼”라며 단호한 대답을 전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재환은 한 발 더 나아가 이경규에게 ‘장인어른’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하고, “예림이와의 교제를 허락해 주십쇼”라고 박력 있게 말하며 예림에 대한 호감을 적극 표현했다. 

예림은 “재환 오빠가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예의 바르고 어른들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그런 점에서 아빠가 좋아할 것 같은데 아빠의 진짜 속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밝히며 재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 만물트럭을 몰고 시골마을을 찾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의 모습은 2일 오후 4시 O tvN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되는 '만물트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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