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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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27.1%

기사입력 2016.02.29 09:11 / 기사수정 2016.02.29 14:0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의 초반 시청률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2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전회 대비 4.7% 상승한 수치다.

5회부터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로맨스를 비롯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향후 시청률 상승행진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회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은 지난 밤 맞선을 주저하는 자신에게 역정을 낸 박혜숙(오미숙역)이 걱정되어 전화를 했으나 박혜숙은 “나 못 자고 못 먹는다.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야”라고 말해 안재욱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퇴근 무렵 장용(이신욱 역)도 안재욱의 회사로 찾아가 “니 엄마 마음 편안하게 해주면 안되겠냐?”라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했고, 이에 안재욱은 선을 보기로 했다.

맞선 당일 안재욱은 소유진(안미정 역)과 함께 화보촬영장 가는 도중 잠시 맞선 장소에 들렀고, 안재욱이 맞선을 보는 동안 소유진은 옆 테이블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

맞선녀의 예의 없는 태도에 어이없어 하며 흥분한 소유진은 몸짓으로 안재욱에게 맞대응 할 것을 주문하지만 안재욱은 무슨 뜻인지 몰라 어쩔 줄 몰라 했다.

안재욱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 챈 맞선녀는 소유진의 존재를 알게 되어 화를 냈고, 안재욱과 소유진은 동시에 당황스러워했다.

안재욱과 소유진이 계속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음에는 또 어떤 일로 엮이게 될지 관심과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캡쳐 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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