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영철, 장인섭 아들 존재 알고 '분노 폭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 김영철과 원미경이 예정에 없던 손자를 보게 됐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세리(윤진이 분)는 "제 아이에게 아빠를 찾아주러 왔다"며 가화만사성을 찾았다. 

세리는 당황해하는 가족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만호 오빠"를 외쳤다. 숙녀(원미경)와 삼봉(김영철)을 비롯한 가족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세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날 밤 기억하지? 우리 아들이야. 이리 와서 우리 아들 좀 봐"라며 만호(장인섭)에게 이야기했다.

만호는 당황했고, 삼봉은 분노했다. 다행히 만호의 아내 미순(김지호)은 집에 없었다. 세리는 "부끄러운 일 저 혼자 한 것 아니"라며 당당하게 나왔다. 그래도 믿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밀었고 가족들은 충격을 받았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