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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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진 감독 "김무열, 티켓파워 안정적"

기사입력 2016.02.27 15: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장진감독이 배우 김무열을 연극 '얼음'에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전했따. 

2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김무열과 영화감독 장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대학로에서 연극 '얼음'으로 의기투합했다. 

이날 장진 감독은 김무열을 캐스팅한 이유로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김무열을 쓰면 이 쪽에선 스타캐스팅이라고 한다"며 김무열이 오랜 시간 연극 및 뮤지컬 등을 하며 그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층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티켓파워가 안정적으로 있는 배우다. 스타캐스팅, 스타시스템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너무 예전부터 작업해왔다. 개인적으로 이 역할에 잘 만들어낼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 헤븐'을 통해 만났다. 이에 대해 김무열은 "장진 감독이 하루 만에 찍어주신다고 해서 했는데 3일을 연습을 시키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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