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우리가 감사한 맑은 청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밝고 매 상황에 감사하는 태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는 비행기를 놓친 박보검이 홀로 호텔 체크인을 하고 투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호텔 룸에 수건과 목욕용품이 하나씩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된 박보검은 스태프를 위한 수건과 목욕용품을 부탁했다. 그는 또박또박하고 느리지만 정중함을 잃지 않은 영어를 선보이며 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아프리카 소서스 블레이에서 캠핑에서 박보검은 매 상황마다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감사 바이러스를 전파, "감사하다"를 팀의 구호로 정한 뒤 형들과 함께 "감사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또 듄45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류준열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박보검은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블로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