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이승우(18,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가운데, 과거 이승우와 박지성이 함께 찍은 '훈훈한 투샷'이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16강전에서 1-1로 팽팽하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한 골을 더 보태 3-1로 승리했다.
한편 이승우의 골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박지성과의 사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우와 박지성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이 사진은 지난해 4월 열린 수원JS컵 국제청소년대회 환영 만찬 자리에서 만난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이승우가 사진을 남기는 장면이다. 당시 축구팬들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와 미래가 만났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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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