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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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김동완, 특별 교수로 초빙 '전설의 졸업생'

기사입력 2016.02.22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전설의 졸업생 김동완이 특별 교수로 초빙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1회에서는 학교에 등장한 태오(김동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림대회 지도를 위해 특별 교수로 초빙된 태오(김동완 분)가 학교에 등장하자 심순덕(서예지)과 황선아(정유진)는 "선배"라며 품에 안겼다. 이에 태오는 "나한테 시집온다고 울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심순덕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은 "시집? 뭐야 저 자식은"이라며 태오를 견제했다.

심순덕과 황선아가 밝힌 태오는 그야말로 전설의 졸업생. 전 과목 만점에 4년 내내 최상급반, 국제무술대회를 휩쓴 장본인이라고. 거기다 무림대회 전승까지 특출난 인물이었다. 이들은 "당연히 선배가 국제 무림회 후계자가 될 거라 생각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2년 전 무림대회 직후 모든 걸 뒤로 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학생 지도를 시작한 태오는 윤시우를 제외한 학생들의 약점을 하나 하나 알려주며 "난 너희를 이기게 하기 위해 여길 온 게 아니야. 답을 찾아봐라. 니네가 숙제를 풀지 못하면 내가 무림대회 나갈 생각이다"라며 학생들에게 문제를 냈다.

이후 태오는 매의 눈으로 학생들을 관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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