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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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체육대상 손연재 "리우에서도 좋은 모습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16.02.22 15:22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 연세대)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낸 손연재에게 돌아갔다. 손연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에 참가 중이라 이날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손연재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밝힌 소감에서 “국가 선수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항상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여름에 열리는 리우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 경기부문에는 육상 김국영(광주광역시청)과 쇼트트랙 최민정(서현고)이 선정됐고, 최우수상 지도부문에는 육상 심재용(광주광역시청) 감독, 심판부문에는 핸드볼 유석진(대한핸드볼협회) 상임심판, 공로부문에는 윤영일 대한정구협회장과 채수하 전라북도야구협회장, 연구부문에는 최관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7명을 비롯해 우수상 25명, 장려상 11팀(73명)이 상을 받았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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