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박미선, 이홍렬, 유열 등이 인턴으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인턴들이 등장한다는 말에 설레면서 기다린 멤버들. 하하 앞에 나타난 인턴은 박미선이었다. 박미선은 하하를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대우했다.
지석진에겐 이홍렬이 인턴으로 나타났다. 지석진은 당황해 90도로 인사했고, 이홍렬은 운전석을 사수하며 지석진을 태웠다. 자기도 모르게 반말을 하게 된 이홍렬은 "죄송하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인턴 유열이 "첫 예능 출연"이라고 하자 "톤 자체가 예능하고 안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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