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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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키스신, 박시후가 잘 이끌어줬다" [화보]

기사입력 2016.02.17 11:32 / 기사수정 2016.02.17 11: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윤소가 여신미모를 뽐냈다.

최윤소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 (KWAVE)와 함께 2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최윤소는 하얀 설원의 배경으로 절정에 오른 미모를 발산했다. 매끈하고 새하얀 피부와 완벽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최윤소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OCN '동네의 영웅'에서 함께 출연하는 박시후와의 파격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최윤소는 "드라마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쑥스럽더라. 더욱이 촬영 초반이라 시후 오빠랑 완전히 친해지지 못한 상태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려다 보니 민망도 했는데 시후 오빠가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키스신을 마칠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극 중 액션신을 위해 액션 스쿨도 다녔다더라 라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부터 액션배우가 꿈이었다. 사람들이 저더러 운동신경이 없어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운동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액션 스쿨 다닐 때 너무 재미있어서 더 과한 동작, 더 센 동작 가르쳐달라고 조를 정도로 열정이 넘쳤다"고 밝혔다.

그는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돌아왔다. 이와 관련 "저와 안 맞는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던 것 같다. 그래서 학교로 돌아가서 연출 공부도 하고, 후배들 연극하는 걸 봐주곤 했는데 어느새 무대 위에 있던 제가 무대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사람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극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저기에 서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왜냐하면 연기를 했다가 미련을 버리고 시청자로 살기는 쉽지 않다. 그러다 저를 끌어줄 수 있는 좋은 매니저를 만나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됐고 SBS '시크릿 가든'을 만나 재게했다. 그게 또 잘 됐다. 운 좋게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케이웨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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