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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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 이홍빈 마음 또 거절했다

기사입력 2016.02.16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가 이홍빈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0회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에게 고백하는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순덕은 왕치앙이 자신 때문에 다친 것에 대해 "난 아직도 너한테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를 지켜보던 왕치앙은 심순덕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목걸이를 선물했다.

하지만 심순덕은 "미안한데 나 이거 못 받아 왕치앙. 이제 진짜 너한테 미안하다고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선물을 거절했다. 이에 왕치앙은 "윤시우(이현우) 때문이냐. 너 알잖아.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장난 아니고 진짜란 걸"이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심순덕은 "알아. 그래서 더 받을 수 없어"라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결국 왕치앙은 "이제 너만 보고 쫓아가는 어린 애 같은 짓은 안 할거야. 대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너한테 보여줄게. 엄청 멋있는 남자가 되려고 노력할 거야. 목걸이는 그때 다시 줄게"라며 애써 다음을 기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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