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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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공백기 길어, 걱정도 했다"

기사입력 2016.02.16 15:43 / 기사수정 2016.02.16 16:5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공백기 동안 걱정이 많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의 싱글 앨범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혜란은 "공백기가 정말 길었다. 유진과 저는 원년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갈 때 응원을 했지만, 걱정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류한 다섯 멤버가 당시에는 연습생이었다. 멤버들과 즐겁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인 유진 혜란에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 새롭게 합류했다.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함께한 작업한 곡이다. 차갑게 변해버린 연인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브레이브걸스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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