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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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母 "백도빈, 집안일 고생해서 미안해"

기사입력 2016.02.13 18:0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정시아의 어머니가 사위 백도빈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제천 외증조할머니댁에 방문한 백도빈, 정시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 정시아 가족은 만두 빚기에 나섰다. 서우는 첫 만두빚기임에도 예쁘게 빚어 칭찬을 받았다. 백도빈 역시 예쁘게 빚으며 "예술적으로 접었다"는 평을 받았다. 

백도빈은 정시아의 어머니가 "아기 하나 더 낳을 것이냐"고 묻자 수줍게 웃었다. 아들 준우는 "제발 한명만 더 낳아달라"며 "남자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정시아의 어머니는 "자네가 애들 데리고 고생하고 맨날 주방에 있지 않냐"며 "지금은 집사란 별명도 붙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녀 계획을 반대했다. 이에 정시아는 "다음엔 꼭 한식대결도 시켜달라"고 발끈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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