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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허각, 아들과 둘만의 첫외출 도전 "역시 아이는 엄마가"

기사입력 2016.02.13 17: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허각과 아들이 둘만의 첫 외출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허각과 두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각과 아들 건이는 처음으로 단 둘이 외출했다. 허각은 "단 둘이 나간 적은 없는데 원하는 것을 해주면 다가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건이는 외출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혼자 기차를 타며 "또! 또"라고 재미있어 했다. 건이는 5바퀴 이상 기차를 탔고 허각은 기다리다 지쳐 시간을 확인했다. 하지만 건이는 계속 기차를 탔고 허각은 안마의자로 향했다. 허각은 그곳에서 만난 아빠들과 "역시 아이는 엄마가 봐야 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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