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52
연예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음식 먹다 소곤거리는 습관 생겼다"

기사입력 2016.02.12 18:1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특이한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제철 해산물을 넣고 만든 포항의 대표음식 ‘모리국수’를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이날 이들은 중얼중얼 거리며 국수를 먹는 김준현의 모습을 보고 "크게 이야기 하면 안되겠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혼자서 소곤거리는 습관이 생겼다. 혼잣말을 하며 음식을 먹다가 문득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이 “중증이다. 방송병이다”라며 “방송병 처방은 방송을 하차는 것이다. 나는 김준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싼 얼굴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snews.com / 사진=코미디TV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