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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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수목극 정상 수성…18%

기사입력 2016.02.12 07:11 / 기사수정 2016.02.12 07:14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는 전국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의 무죄를 밝힌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곽 형사(김영웅)의 자백 영상으로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재심 재개가 확정됐다. 서진우는 남규만(남궁민)이 5년 전 자신의 죄를 자백한 동영상을 곳곳에 게재하기로 결정했고,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자신의 자백 영상을 접한 남규만은 노트북을 발로 짓밟으며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남일호(한진희)는 탁영진(송영규)에게 채진경(오나라) 검사를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탁영진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다. 그동안 일호그룹 편에서 움직였던 탁영진은 이인아(박민영), 서진우와 합의 아래 행동했던 이중 스파이였던 것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3%,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1%를 각각 기록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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